프리랜서 3.3%와 4대보험, 뭐가 다른가요
한눈에 보기
- 프리랜서는 용역비를 받을 때 3.3%(소득세 3%+지방소득세 0.3%)만 떼고, 직장인은 매달 4대보험과 소득세를 따로 떼요.
- 3.3%는 최종 세금이 아니라 미리 떼는 금액이라, 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실제 소득에 맞춰 다시 계산돼요.
-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소득 규모와 공제 항목에 따라 달라서 이 글만으로 단정할 수 없어요.
목차 (4)
프리랜서가 3.3%만 떼이는 것과 직장인이 4대보험을 떼이는 건 완전히 다른 구조예요. 프리랜서(사업소득)는 돈을 받는 그 순간 3.3%만 떼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 때 실제 소득에 맞춰 다시 정산해요. 직장인(근로소득)은 매달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4대보험)과 간이세액표에 따른 소득세를 따로 떼요. 같은 돈을 벌어도 떼는 방식 자체가 달라요.
프리랜서가 떼는 3.3%는 정확히 뭔가요?
프리랜서가 용역비를 받을 때 떼이는 3.3%는 사업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이에요. 소득세법 제129조가 정한 소득세 3%에, 지방세법상 소득세의 10%인 지방소득세 0.3%를 더한 값이에요(국세청 사업소득 원천징수 안내). 예를 들어 용역비 100만원을 받기로 했다면 소득세 3만원과 지방소득세 3천원, 합쳐서 3만 3천원을 뗀 96만 7천원이 통장에 들어와요. 이 3.3%는 '최종 세금'이 아니라 '미리 떼어두는 가불' 같은 개념이에요.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그해 실제로 번 소득과 필요경비·각종 공제를 반영해 세금을 다시 계산하고, 미리 뗀 3.3%보다 적게 나오면 환급받고 많이 나오면 더 내요.
직장인은 뭐가 다른가요?
직장인(근로소득)은 매달 떼는 항목이 더 많아요.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4대보험) 근로자 부담분을 공제하고, 소득세는 간이세액표에 따라 매달 미리 떼요. 4대보험은 회사와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라 급여명세서에는 전체 요율의 절반만 공제 항목으로 찍혀요. 실제 숫자로 어떻게 빠지는지는 연봉과 실수령액은 왜 다른가요?에서 연봉 4,000만원 기준으로 끝까지 계산해봤어요.
용역비·급여 100만원을 받을 때, 떼는 방식 비교
| 구분 | 프리랜서(사업소득) | 직장인(근로소득) |
|---|---|---|
| 떼는 시점 | 받을 때 한 번 | 매달 |
| 떼는 것 | 3.3%(소득세 3%+지방소득세 0.3%) | 4대보험 근로자 부담분 + 소득세(간이세액표) |
| 최종 정산 |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 다음 해 2월 연말정산 |
| 4대보험 가입 | 직장가입자로 자동 가입되지 않음 | 회사와 절반씩 부담하는 직장가입자 |
4대보험 요율은 2026년 기준이며 4대보험 요율, 2026년 기준 얼마인가요?에서 표로 확인할 수 있어요.
3.3%가 세금의 전부라고 오해하기 쉬워요
3.3%를 떼고 나면 세금을 다 낸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3.3%는 미리 떼는 금액일 뿐 최종 세금이 아니에요.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은 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다시 계산돼요. 사업 관련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거나 각종 소득공제를 적용받으면 미리 뗀 3.3%보다 실제 세금이 적어서 환급받는 경우가 흔하고, 반대로 소득이 많거나 다른 소득과 합산되면 신고 때 추가로 더 낼 수도 있어요.
4대보험 미가입이 무조건 손해는 아니에요
실무에서 자주 헷갈리는 게 '4대보험에 자동으로 가입이 안 되니 무조건 손해'라고 단정하는 거예요. 프리랜서는 직장인처럼 회사가 절반을 부담해주는 직장가입자 4대보험에 들어가지 않지만, 그 대신 당장 떼이는 금액 자체가 3.3%로 훨씬 적어요. 국민연금·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로 따로 가입해 전액을 직접 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담까지 합쳐야 직장인과 제대로 비교할 수 있어요.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소득 규모와 공제 항목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이 글에서 단정하지는 않을게요.
관련 도구: 4대보험 계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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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BRIGHT — 광고 마케팅 현업에서 일하며 LBtools를 혼자 만들고 운영해요. 요율과 법령은 국세청·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자료를 1차 출처로 확인한 뒤 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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