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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매출·매입 증감률 계산기

지난달과 이번달 숫자만 넣으면 얼마나 늘고 줄었는지, 이익률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바로 나와요. 결과는 엑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증감률 공식

증감률(%) = (당월 − 전월) ÷ 전월 × 100

헷갈리는 지점은 딱 하나예요. 나누는 값은 항상 전월이에요. 매출이 1,200만원에서 1,500만원이 됐다면 300만원 ÷ 1,200만원 × 100 = 25% 상승이에요.

전월

원
원

당월

원
원

매출

+25.0%
12,000,00015,000,000+3,000,000

매입

+12.5%
8,000,0009,000,000+1,000,000

이익 (매출 − 매입)

+50.0%
4,000,0006,000,000+2,000,000

이익률

+6.7%p
33.3%40.0%

이익률처럼 이미 %인 값의 변화는 %가 아니라 %p(퍼센트포인트)로 읽어요. 33.3%에서 40.0%로 올랐다면 ‘6.7%p 상승’이지 ‘6.7% 상승’이 아니에요.

숫자 하나로는 알 수 없는 것

“이번 달 매출 1,500만원”이라는 숫자만으로는 장사가 잘된 건지 알 수 없어요. 지난달이 1,200만원이었다면 좋아진 거고, 1,800만원이었다면 나빠진 거예요. 비교 대상이 있어야 판단이 생깁니다.

매출과 매입을 함께 넣어야 하는 이유도 같아요. 매출이 25% 늘어도 이익이 줄어드는 달이 있습니다. 매입이 더 빠르게 늘면 그렇게 돼요. 이 계산기에 같은 숫자를 넣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매출이 늘었는데 이익이 줄어든 달의 매출·매입·이익 비교
항목지난달이번달증감률
매출1,200만원1,500만원+25%
매입900만원1,260만원+40%
이익300만원240만원−20%
이익률25%16%−9%p

매출만 보면 25% 성장한 좋은 달이에요. 그런데 이익은 3,000,000원에서 2,400,000원으로 600,000원 줄었습니다. 이익률은 25%에서 16%로 −9%p 떨어졌고요. 네 칸만 채우면 이 상황이 바로 보여요.

같은 %가 전혀 다른 금액이에요

증감률만 보면 놓치는 게 하나 더 있어요. 기준이 작으면 %는 커집니다. 세 가지 경우를 나란히 놓고 보면 분명해져요.

기준 금액이 다를 때 증감률과 증감액 비교
지난달 → 이번달증감률증감액
10만원 → 20만원+100%100,000원
1,200만원 → 1,500만원+25%3,000,000원
1억원 → 1.1억원+10%10,000,000원

100% 상승이 증감액으로는 가장 작아요. 100,000원이 늘어난 것뿐인데 비율로는 제일 크게 보이죠. 반대로 10%밖에 안 되는 마지막 줄이 실제로는 10,000,000원을 더 벌었습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증감률과 증감액을 항상 같이 보여줘요. 규모가 작은 초기에는 %가 요란하게 튀니까, 그 시기에는 금액을 기준으로 보는 편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와 %p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

매출이 1,200만원에서 1,500만원이 된 건 25% 상승이에요. 금액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거죠. 그런데 이익률이 25%에서 16%로 바뀐 건 −9%p예요. 이익률은 그 자체가 이미 비율이라, 비율끼리의 차이는 %p(퍼센트포인트)로 씁니다.

이 계산기가 이익률 칸만 %p로 표시하는 이유예요. 어떤 값에 %p를 쓰고 어떤 값에 %를 써야 하는지는 판단 기준이 따로 있어요 — 원래 값에 %가 붙어 있으면 그 차이는 %p입니다. 전환율·점유율· 이자율처럼요. 보고서에서 실제로 오해가 생기는 상황과 함께 %와 %p, 뭐가 다른가요?에 정리해뒀습니다.

지난달이 0원이면 계산할 수 없어요

증감률은 지난달로 나누는 계산이에요. 지난달이 0원이면 0으로 나눠야 하는데, 0으로는 나눌 수 없어서 증감률이라는 값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요. 엑셀에서 같은 계산을 하면 #DIV/0! 오류가 뜨는 것과 같은 이유예요.

개업 첫 달이나 휴업 다음 달에 실제로 생기는 상황이에요. 이럴 때 “0에서 늘었으니 100% 상승”이라고 적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100%라는 숫자가 어디서도 나오지 않아서 근거 없는 표현이에요. 이 계산기가 숫자를 지어내지 않고 ‘계산 불가’라고 표시하는 것도 그래서예요.

이럴 때는 증감률 대신 증감액으로 말하는 게 정확해요. “0원에서 5,000,000원으로 늘었다”가 훨씬 명확하고 오해도 없습니다. 지난달이 음수(적자)일 때도 같은 이유로 계산하지 않아요. 분모가 음수면 부호가 뒤집혀서 ‘개선’과 ‘악화’가 거꾸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이 계산기가 대신 못 해주는 것

계절성을 걸러내지 못해요. 12월과 1월을 비교하면 대개 큰 폭으로 떨어지는데, 장사가 나빠진 게 아니라 원래 그런 달일 수 있습니다. 전월 대비는 짧은 흐름을 보는 도구예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거나 열두 달을 쭉 놓고 봐야 계절 효과가 걸러집니다 — 연간 매출·매입 관리표가 열두 달을 표와 그래프로 정리하고 엑셀로도 내려줘요.

부가세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넣은 금액을 그대로 비교해요. 한 달은 부가세 포함, 다른 달은 공급가액으로 넣으면 그 차이만큼 증감률이 왜곡됩니다. 기준을 하나로 맞추세요. 부가세 포함 금액에서 공급가액을 뽑는 건 부가세 계산기가 해줍니다.

얼마를 팔아야 본전인지는 알려주지 않아요. 이익률이 떨어진 걸 봤다면 다음 질문은 “그럼 몇 개를 팔아야 하나”죠. 그건 고정비와 공헌이익으로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 손익분기점 계산기를 쓰세요.

왜 그렇게 됐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매입이 40% 늘어난 게 재료값이 올라서인지, 미리 사둔 것인지, 신메뉴 때문인지는 숫자만으로 알 수 없어요. 이 계산기는 어디를 들여다볼지 알려주는 것까지가 역할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전월 대비 증감률은 어떤 공식으로 계산하나요?

(당월 − 전월) ÷ 전월 × 100 이에요. 나누는 값(분모)이 항상 비교 기준인 전월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매출이 1,200만원에서 1,500만원이 됐다면 3,000,000원 ÷ 12,000,000원 × 100 = 25% 상승이에요. 당월로 나누면 다른 숫자가 나오니 주의하세요.

지난달 매출이 0원인데 증감률이 안 나와요.

0으로는 나눌 수 없어서 증감률 자체를 낼 수 없어요. 개업 첫 달이나 휴업 다음 달에 실제로 생기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증감률 대신 증감액으로 이야기하는 게 정확해요 — 0원에서 5,000,000원으로 5,000,000원 늘었다고요.

매출이 늘었는데 왜 이익률이 떨어지나요?

매입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었기 때문이에요. 매출 25% 상승에 매입이 40% 상승했다면, 이익은 3,000,000원에서 2,400,000원으로 20% 줄고 이익률은 25%에서 16%로 −9%p 떨어져요. 매출만 보면 이걸 놓칩니다.

이익률이 33%에서 40%로 올랐으면 몇 % 오른 건가요?

7%p(퍼센트포인트) 오른 거예요. 이익률처럼 이미 %로 표시된 값의 변화는 %가 아니라 %p로 씁니다. 굳이 % 변화로 표현하면 약 21% 상승이 되는데, 두 숫자가 뜻하는 게 서로 달라 섞어 쓰면 오해가 생겨요.

부가세는 어떻게 반영하나요?

이 계산기는 입력한 금액을 그대로 비교합니다. 부가세율은 사업자 유형(일반과세·간이과세·면세)에 따라 달라서 자동으로 계산하지 않아요. 공급가액 기준으로 비교하고 싶다면 부가세를 뺀 금액을 입력해주세요. 부가세 포함 금액에서 공급가액을 뽑는 계산은 부가세 계산기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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