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계산기
고정비와 판매가, 변동비를 넣으면 몇 개를 팔아야 본전인지 바로 나와요.
임대료·인건비·보험료처럼 안 팔려도 나가는 돈
부가세를 뺀 금액으로 넣으세요
재료비·포장비처럼 한 개 팔 때마다 나가는 돈
카드·배달앱·플랫폼 수수료. 매출의 몇 %인지 넣으세요
0이면 순수 본전
하루 몇 개인지 보려면
계산 결과
본전이 되는 판매량
883개
매출 4,415,000원 · 하루 평균 35.3개
- 개당 공헌이익
- 3,400원
- 공헌이익률
- 68%
- 변동비를 빼먹으면고정비 ÷ 판매가
- 600개283개 적게 나와요
한 개도 못 파는 달의 손실은 고정비 3,000,000원이에요.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개당 3,400원씩 이 손실을 갚아 나갑니다.
흔한 오해: 고정비 ÷ 판매가로는 283개 모자라요
한 달 고정비 3,000,000원에 5,000원짜리를 판다면, 3,000,000원 ÷ 5,000원 = 600개로 계산하기 쉬워요. 그런데 실제로는 883개를 팔아야 본전입니다. 283개가 더 필요해요.
| 계산 | 나누는 값 | 필요 수량 |
|---|---|---|
| 고정비 ÷ 판매가 (틀림) | 5,000원 | 600개 |
| 고정비 ÷ 공헌이익 | 3,400원 | 883개 |
판매가 전부가 고정비를 갚는 데 쓰이지 않기 때문이에요. 5,000원을 받아도 재료비 1,500원과 카드 수수료 100원은 그 자리에서 나갑니다. 남는 3,400원만이 임대료와 인건비를 갚아요. 그래서 나누는 값이 판매가가 아니라 공헌이익입니다.
883개는 25일 영업이면 하루 평균 35.3개예요. 하루 몇 개로 바꿔보는 게 현실감이 훨씬 큽니다. 883개는 막막하지만 하루 35개는 지금 몇 개 파는지와 바로 견줄 수 있잖아요.
공헌이익이 이 계산의 전부예요
공헌이익은 한 개 팔 때 고정비를 갚는 데 쓸 수 있는 돈이에요. 판매가에서 변동비를 뺀 값입니다. 이름이 어렵지만 뜻은 단순해요 — 고정비를 갚는 데 '공헌'하는 몫이라는 뜻이니까요.
- 고정비 — 임대료·인건비·보험료·통신비처럼 한 개도 못 팔아도 나가는 돈
- 변동비 — 재료비·포장비처럼 한 개 팔 때마다 나가는 돈
- 공헌이익 = 판매가 − 변동비
- 손익분기 수량 = 고정비 ÷ 공헌이익
공헌이익을 판매가로 나눈 값이 공헌이익률이에요. 카페 예시는 68%입니다. 이 비율이 낮으면 아무리 많이 팔아도 고정비를 못 따라갑니다. 매출을 늘리는 것과 공헌이익률을 올리는 것은 다른 일이라, 둘을 같이 보는 게 좋아요.
공헌이익이 0원 이하면 손익분기점이 없습니다. 팔 때마다 돈이 줄거나 제자리라서 고정비를 갚을 몫이 아예 없어요. 이럴 때 이 계산기는 숫자를 만들어내지 않고 '계산할 수 없다'고 알려줍니다. 억지로 수량을 내면 무한대가 나오는데, 그건 답이 아니라 "가격이나 원가를 고쳐야 한다"는 신호예요.
카드·배달 수수료는 개당 금액이 아니라 비율이에요
이 계산기가 변동비 칸을 두 개로 나눈 이유예요. 재료비는 개당 금액이지만 카드·배달앱 수수료는 매출의 몇 %입니다. 비율이라 판매가가 바뀌면 금액도 따라 바뀌어요. 개당 금액 칸에 대충 넣으면 가격을 올려볼 때마다 계산이 어긋납니다.
15,000원짜리를 팔고 재료비가 4,500원, 고정비가 4,000,000원인 가게로 볼게요. 수수료가 없으면 공헌이익 10,500원에 381개가 본전이에요. 여기에 15% 수수료가 붙으면 개당 2,250원이 빠져서 공헌이익이 8,250원으로 줄고, 본전 수량이 485개로 104개 늘어나요.
수수료율은 15%인데 필요 수량은 27.3% 늘었어요. 수수료율과 수량 증가폭은 같지 않습니다. 수수료 2,250원은 판매가의 15%지만, 나누는 값인 공헌이익 10,500원에 대면 21.4%예요. 그래서 공헌이익률이 낮은 가게일수록 같은 수수료율에 더 크게 흔들립니다.
판매량별 손익 표
카페 예시(고정비 3,000,000원, 판매가 5,000원, 변동비 1,500원, 수수료 2%) 기준이에요. 이익 부호가 바뀌는 자리가 손익분기점입니다.
| 판매량 | 매출 | 총 공헌이익 | 이익 |
|---|---|---|---|
| 0개 | 0원 | 0원 | −3,000,000원 |
| 300개 | 1,500,000원 | 1,020,000원 | −1,980,000원 |
| 600개 | 3,000,000원 | 2,040,000원 | −960,000원 |
| 883개손익분기 | 4,415,000원 | 3,002,200원 | +2,200원 |
| 1,200개 | 6,000,000원 | 4,080,000원 | +1,080,000원 |
| 1,500개 | 7,500,000원 | 5,100,000원 | +2,100,000원 |
1,200개를 파는 달이면 매출 6,000,000원에 이익 1,080,000원이에요. 매출이 26.4%까지 떨어져도 적자가 아니라는 뜻이고, 이걸 안전한계율이라고 부릅니다. 목표 이익 칸에 값을 넣으면 계산기가 같이 보여줘요.
판매가는 부가세를 뺀 금액으로 넣으세요
부가세 포함 금액을 넣으면 공헌이익이 부풀려집니다. 받은 부가세는 우리 돈이 아니라 나중에 내야 하는 돈이라, 고정비를 갚는 데 쓸 수 없어요.5,500원을 받았다면 공급가액 5,000원으로 넣어야 맞습니다. 헷갈리면 부가세 계산기로 먼저 공급가액을 뽑아 오세요.
고정비 쪽도 같은 기준으로 맞춰야 해요. 임대료 청구서에 부가세가 포함돼 있으면 그중 부가세는 매입세액으로 돌려받는 몫이라 공급가액 기준으로 적는 쪽이 일관됩니다. 한쪽만 부가세를 포함하면 계산이 미묘하게 어긋나요.
사장님 인건비를 고정비에 넣는 걸 잊지 마세요. 본인 급여를 0원으로 두면 손익분기점이 실제보다 낮게 나옵니다. 그 상태로 "본전은 넘겼다"고 판단하면 정작 생활비가 안 남아요. 직접 일한 몫을 급여로 잡아서 고정비에 넣는 편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이 계산기가 대신 못 해주는 것
품목이 여러 개인 가게는 단순화가 필요해요. 이 계산기는 판매가와 변동비가 하나인 경우를 다룹니다. 메뉴가 열 개면 잘 나가는 메뉴의 평균 판매가와 평균 변동비를 넣어서 대략을 보는 쪽으로 쓰세요. 정확한 품목별 계산은 판매 비중까지 알아야 해서 이 도구의 범위를 넘습니다.
고정비와 변동비의 경계는 우리가 못 정해줍니다. 아르바이트 인건비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면 변동비에 가깝고, 고정 근무면 고정비예요. 전기료도 기본요금은 고정비, 사용량 요금은 변동비에 가깝습니다. 어느 쪽으로 넣을지는 가게 사정을 아는 사람만 정할 수 있어요.
세금과 대출 상환은 계산에 없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이익은 세전이고, 대출 원금 상환도 빠져 있어요. 실제로 손에 남는 돈을 보려면 그 두 가지를 따로 빼야 합니다. 한 해 매출·매입을 모아서 보려면 연간 매출·매입 관리표를, 지난달과 견주려면 전월 대비 증감 계산기를 쓰세요.
이 계산기는 참고용이에요. 실제 사업 판단은 세무 담당자나 전문가와 함께 확인해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손익분기점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고정비 ÷ 공헌이익입니다. 공헌이익은 판매가에서 변동비를 뺀 값이에요. 고정비 3,000,000원, 판매가 5,000원, 변동비 1,500원, 카드 수수료 2%라면 공헌이익이 3,400원이라 883개가 손익분기점이에요. 판매가로 나누면 600개가 나오는데 이건 변동비를 빼먹은 값입니다.
왜 소수점이 아니라 올림한 수량이 나오나요?
0.4개를 팔 수는 없으니까요. 카페 예시의 정확한 필요 수량은 882.35개인데, 실제로는 883개를 팔아야 적자를 벗어납니다. 올림한 만큼 본전을 살짝 넘기게 되고 그 몫이 2,200원이에요.
배달앱 수수료는 어디에 넣어야 하나요?
'매출 비례 수수료' 칸에 %로 넣으세요. 개당 변동비 칸에 금액으로 넣으면 판매가를 바꿔볼 때 계산이 어긋납니다. 수수료는 판매가에 비례해서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건당 고정 배달비가 따로 있다면 그건 개당 변동비 칸에 넣으면 됩니다.
공헌이익이 0원 이하라고 나오는데 왜 그런가요?
판매가에서 변동비와 수수료를 빼면 남는 게 없다는 뜻이에요. 이러면 많이 팔아도 고정비를 갚을 수 없어서 손익분기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숫자를 만들어내는 대신 계산 불가로 알려드려요. 판매가를 올리거나 변동비·수수료를 줄여야 답이 생깁니다.